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945

일기 20180804-20180807 2018.08.04 오전에는 동기 언니네 약국에 갔다. 오픈하는 것을 배우려고 했는데 지각하는 바람에 사진으로만 확인했다. 근무 전에 다시 한번 아침시간에 와서 배우기로 했다. 4시간 정도 일하는 것을 배우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생각해보니 가운이 없다. 인터넷으로 하나 주문해야겠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 집으로 돌아와서는 기절했다. 아침: 커피와 빵간식: 아이스 아메리카노점심: 물냉면간식: 자두저녁: 밥, 고등어, 반찬간식: 초코 케잌, 구구 크러스트운동: 숨쉬기 운동 마법 전이라 달달한 것이 엄청나게 땡기고 몸이 붓기 시작. ㅠ_ㅠ 운동 못한 것도 한 몫하는 듯하다. 2018. 08. 05책반납하러 도서관에 갔다가 마주한 8월의 주제 워라밸. 지금까지는 매우 좋은 워라밸을 자랑(?)하고.. 2018. 8. 8.
책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국내도서저자 : 알렉산드르 이자에비치 솔제니친(Aleksandr Isaevich Solzhenitsin) / 이영의역출판 : 민음사 2000.04.30상세보기 독서 모임 선정 도서로 읽게 된 책이다. 나는 고전은 흥미로워 보이는 책만 골라 읽는 펴느로, 즉 다시 말해 거의 읽지 않는다(!). 이 책은 '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과 '청춘의 독서' 에서 언급된 책이라 제목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 읽고도 싶다고 생각을 했던 책이었다. 그러나 나의 게으른 성격으로 책 읽기를 하루 이틀 미루다가 이렇게 우연히 강제로(?) 읽게 되었다. 7월은 게으름을 피우느라, 이 얇은 책을 독서 모임 당일까지 완독하지 않아 좀 아쉬웠다.(읽기만 해도 수감생활을 하는 기분이라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던.. 2018. 8. 5.
일기 20180731-20180803 ​2018.07.31이 곳 뷰는 환상이다. 가끔 점심 먹으러 오는 곳. 회사에서 가장 친한 동료의 마지막 근무일. 회사가 아닌 곳에서도 만날 것이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우리 부서에 나보다 먼저 입사한 사람은 이제 2명만 남은지 오래이다. 이제는 나보다 늦게 입사한 사람들도 퇴사하는 시기가 왔다. 우리 팀에서 나보다 오래 된 사람은 1명이고 9월에 퇴사 예정이시다.​요가 끝나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서 떡볶이 집. 떡볶이 1인분이 1000원이고 튀김은 2000원이었다. 가격이 너무 싸길래 양이 적은건가 보다 하고 떡볶이와 튀김과 만두를 주문했다. 그리고 나오는 양을 보고 아저씨에게 만두는 포장해달라고 했다. 아저씨가 우스갯소리로 두번 일시켰으니 일당 더 내라는 말을 하셨다. 진상 고.. 2018. 8. 4.
교대역 이자와 ​남자친구가 작년 테솔과정을 위해 교대를 다니며 알게 된 규카츠 맛집! 수욜에 오코노미야끼 장인(!)에게 규카츠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본인이 일본에서 거주하던 중에는 본적도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최근에 한국의 SNS를 통해 되려 알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힙한 음식인건가~? ​교대역에서 보기로 했는데, 이 날 내가 6시 딱 맞춰서 회의가 끝나느라 6시 40분이 다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배가고파 울상이라 스티커. 남자친구가 내가 딱 도착하면 먹을 수 있게끔 주문을 미리 넣어 두었다. ㄲ ㅣ ㅇ ㅑ ㅇ ㅏ ㄱ 허기지면 난폭해지는 날 아주 잘 아는 처방(?)이다. ​사진 찍으며 낄낄대는 중. 뭐가 그리 웃기신가요.... 대두같이 찍어놨네요... 사진 잘 찍는 법 배워왔다면서요.. ​그리고 바로 나온 .. 2018. 7.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