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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5

[제주여행_2014/03/14] 2. 5년만에 찾은 성산일출봉 제주도를 다녀오면, 그래도 여행기를 꼬박꼬박 올리고는 했는데.. 요 몇주 정말 미친듯이(!) 바빠서, 제주도 사진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이제 좀 숨쉴만 하니깐 부지런히 업데이트 해야지 ㅎㅎ 안녕프로젝트 게스트하우스의 건물 외관. 옛 농가를 개조해서 만든 집이라고 하는데, 블로그에 들어가면 공사하는 과정의 사진들도 업데이트 되어 있다. 보는 재미가 쏠쏠. 마당에 핀 이름 모를 꽃. 단렌즈에 재미 붙여서 의미없이 사진 한장 ㅋㅋ 집 밖에는 이렇게 직접 제작한 안내판이. 앙증맞다. ㅎㅎ 안녕프로젝트를 찾아가기 위한 이정표(?) 구멍가게. ㅎㅎ 할아버지 한 분이 가게를 보고 계신데, 들어갈때마다 다정하게 말을 걸어 주신다. 오늘의 일정은 성산일출봉과 우도. 5년전 엄마와 아빠와 함께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 2014. 4. 7.
[제주여행_2013/08/31] 1. 제주의 최남단 해안마을 법환마을 오늘은 국내 최남단 해안마을 법환 마을! 그나저나 난 꼭 제주도 오면 블로그를 하네. 역시 할일이 없는 잉여 상태일때만 가능한 활동인가, 블로그 운영은? ㅎㅎㅎㅎ 9월의 제주 출장. 역시나 월요일로 잡고 토요일에 내려와 호강에 겨운(?) 짧은 제주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번에 묶게 된 게스트 하우스는 법환마을에 위치한 토리게스트하우스(http://www.torijeju.com). 외부 내부 가릴 것 없이 모두 예쁜 게스트하우스로, 홈페이지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 예약을하게 되었다. 이 게스트하우스를 알게된 루트는 예전에 묶었던 안녕프로젝트게스트하우스의 주인분이 운영하시는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myguesthouse)에서 부지런한 클릭질로 발견! ㅎㅎ 출발시각 11:10분. 이른 .. 2013. 8. 31.
[제주여행_2013/03/31] 3. 서우봉 해변과 섭지코지, 그리고 고요한 동복리. 생각보다 너무 안 피곤하네. 나 은근 체력 쩌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정말 2박3일 한바퀴 종주 해야겠어. 간만에 정말 꿀잠...........자는 줄 알았는데, 같은 방을 쓰던 여자분 한 분이 감기에 걸렸는지 밤새 기침을 했다 ㅜㅜ 그덕에 감기 안 걸린 나도 같이 밤새 골골골. 알람소리가 아닌 새소리와 따뜻한 햇살이 기분 좋게 나의 잠을 깨웠다. 여긴어디? 천국인가요? ㅎㅎㅎㅎㅎㅎ 침대에 누워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가, 8시에 주인 아저씨께서 주방에 아침 준비를 하기 시작하자, 다들 누워 있던 사람들이 우루루 주방으로 몰려 나간다. 주방에 갔더니, 토스트, 커피, 우유, 잼은 기본이거니와 달걀과 그린 샐러드가 개인 그릇에 담겨져 있다. 드레싱은 씨가 씹히는 키위드레싱. 완전 폭풍 감동의 아.. 2013. 4. 1.
[제주여행_2013/03/30] 2. 자전거로 제주 북부 65km 질주 1박 2일의 여행을 끝내고, 완전 기분 좋은 노곤함~ ㅎㅎ 근데 내일 일할 생각에 눈물이 ㅠㅠ 이른 비행기라서 긴장을 했는지, 1시에 잠들었는데 3시쯤 눈이 떠져 버렸다. 그 시간까지 안자고 있는 징한 친구들(ㅎㅎㅎㅎㅎ)과 카톡을 하다가 네시에 침대에서 기어나와 5시에 집에서 나왔다. 집앞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6000번 버스가 죽어라 오질 않는다. 시간은 5시 30분을 향해가고, 6시 50분 비행기를 타기에 너무 빠듯한 시간이었다.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신논현역으로 가서 9호선을 탔다. 급행이 아니라 김포공항까지 정말 오래 걸렸던 9호선.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캐리어를 들고 진짜 전속력으로 뛰었다. 단순히 여행만 하면 배낭을 가지고 왔을텐데, 월요일 출장으로 제주도를 내려가는 것.. 201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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