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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포스팅.
친정에 또 내려왔다. 서울에서 혼자 육아하다가 내려오니 살 것 같다. 매일 집에만 있을 수 없으니 아기를 데리고 갈만한 곳을 부지런히 검색한다. 최근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 아기 덕분에 블로그 검색을 엄청 많이 했다. 친절한 블로그들에 도움을 많이 받아 나도 간단히씩이라도 남기려해본다.(게으름이 밀려오면 또 그만두겠지만)
친정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위치한 부산국립박물관.
평일에 갔더니 주차장도 널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방문객이 많았다.
총 3층으로 되어 있고(본관, 그 외에 건물이 여러개 있다) 여기저기 전시장이 많은데 13개월짜리 우리 아기가 즐길 수 있는 곳은 새싹누리관(입장료 1,000원) 밖에 없었다. 하루에 총 4회차 입장이 가능하니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매표는 온라인&현장 모두 가능한데 주말은 온라인매표 해서 가면 좋을 듯 하다.
https://ticket.sciport.or.kr/ticketOffice/
우리는 11시 40분쯤 도착해서 12시에 입장했다.
생각보다 더 놀거리가 많았고, 아이가 좀 더 크다면(24개월 이후) 훨씬 재미있게 놀 듯 했다. 우리 아가는 사람을 좋아해서 신나게 소리지르며 놀고 있는 형아 누나들
구경하느라 바빴다. ㅎㅎ 중간에 밖에 나가고 싶으면(화장실, 간식섭취 등) 도장을 손등에 찍고 재입장시 보여주면 된다.
바로 옆에 롯데 아울렛과 이케아가 있어서 같이 방문하기
정말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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