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79 31주차 - 출산 준비 시작하기 벌써 31주차이다. 예정일이 7월 24일이므로 약 62일 남았다. 허리가 좋지 않아서 선택제왕을 할 것이므로 아마 남은 기간은 더 짧아질것 같다. 언제 출산일이 다가오나 했는데, 이젠 진짜 곧이다. 신기하다. 요즘은 임신초기처럼 너무 피곤하다. 잠을 자도자도 끝이 없다. 내 생각엔 몸이 무거워져서 더 피로감을 느끼는 건 아닐까 싶다. 오늘 무게를 재보니 지지난주 토요일과 동일한 70kg. 이대로 쭈욱 체중증가 없이 가고 싶은데, 막달에는 매일 무게가 늘어나는게 몸으로 보인다고 하니 내 욕심일뿐이겠지. 평생 없던 두통도 생겼다. 산전검사에서 혈색소 수치가 13이었는데, 지난번 임당검사할때 채혈시에는 11이 나왔다. 철분제를 먹고 있음에도 이정도로 떨어진건 꽤 많이 떨어진거라고, 의사 선생님이 철분제를 2배.. 2022. 5. 23. 30주차 - 배속에서 꿀렁 꿀렁 어제부로 30주가 되었다! 시간이 이렇게 슝 흐르다니. 역시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은 더 잘가는 것인가..? 지난 주 토요일에 정기검진을 다녀왔고, 4주에 한번씩 병원을 갔는데 이제 2주에 한번씩 방문하라고 한다. 출산이 다가와서 그런 것 같다. 나는 58kg에서 70kg으로 12kg이나 쪘는데, 우리 깜찍이는 이제 1200g이라고 한다. 주수 평균 대비 심지어 작은 편이다. 갈때마다 애기가 작다고 하는 것이 살짝 스트레스라 일부러 달달한 걸 먹고 간식도 먹었는데, 나만 살찌고 애는 살이 찌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있다고 한다. 만삭때까지 엄마는 살이 빠져도 애는 4kg가 넘어가고, 엄마는 살이 포동포동 쪄도 애는 3kg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환장할 노릇이다.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면 되겠지. 태동은 갈.. 2022. 5. 16. 19주차 - 태동 없음 벌써 19주차, 하지만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21주차.. 시간이 많으면 더 게을러지는 아이러니. 아직은 태동이 없다. 초산의 경우도 늦게 알아차리고, 배에 살이 많은 경우 역시 늦게 알아차린다고 한다. 나는 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해 정말 늦게 알아차릴듯하다. 지난 달 초에 신청했던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코드번호가 전송되어왔다. 요게 있어요 회원가입이 되고, 년간 38만 4천원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ecoemall.com/main/index.do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ecoemall.com 신청은 이 곳으로. 올해부터 임신바우처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2022. 3. 15. [제주여행] 3.2022.01.08 제주에서 3일차. 이날도 느지막하게 일어나 게으름을 피우고 싶었지만.. 조식뷔페로 신나하는 신랑 덕분에 7시반쯤 식사를 하러 나갔다. 해비치에는 리조트와 호텔 각각에 뷔페가 있는데, 가격은 리조트쪽이 몇천원 정도 더 싸다고 한다. 우리는 호텔에 묶고 있어서 섬모라 뷔페(호텔 뷔페)로 갔다. 투숙객 할인이 없어서(노보텔이 그립구먼..) 오픈마켓에서 뷔페 할인권을 구매해서 샀다. g마켓이었던 것 같은데, 결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보내준다. 자리를 안내 받았더니 요렇게 비닐 장갑을 주신다. 코로나 시국에 두번이나 방문했던 노보텔에서는 요런 센스가 없던데.. 요건 또 좋다. 전망 좋은 섬모라 뷔페. 호텔이 7시부터라(전날부터 신랑이 자기는 6시부터 가있을꺼라고.. ㅋㅋㅋ ) 7시 30분도 .. 2022. 2. 26.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39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