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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홍천] 2021.05.29 친구들과 3번째 캠핑 3번째 캠핑의 기록. 나랑 둘이만 가니깐 심심하다는 신랑의 의견을 반영해서 이번에는 접캠을 하기로 했다. 신랑 친구 중 한 명에게 캠핑을 가자고 꼬드겼다. 여자친구랑 둘이 장만 봐서 와라.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준비하겠다~~ 솰라솰라. 그렇게 3번째 노역 캠핑이 시작되었다. 장소는 첫번째 캠핑을 갔었던 홍천 산으로 캠핑장. 캠핑장 가는 길에 가평휴게소 들러서 우동 한그릇 후루룹짭짭. 지난 번에도 이곳에서 우동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우동을 먹었다. 이상하게 휴게소에 오면 우동이 먹고 싶어진다. 이전 사람이 없을 때에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차막히는거 싫다고 일찌감치 출발한 신랑덕에 11시 이전에 도착했고(10분 정도 일찍 도착), 차에서 11시까지 때우려고 했는데 입장하라는 친절하신 캠지기님덕에 바로 .. 2021. 6. 22.
고속버스터미널 쓰리버즈 고등학교 동창과 1년만에 만남. 코로나 때문에 꽁꽁 싸매고 집에만 있었더니 2020년에는 사람을 만난 기억이 거의 없다. 올 해에는 생사여부 확인을 위하여 사람들 얼굴 좀 보자 싶어졌고, 그 첫 번째로 당첨된 지인(?)은 고터에서 만나기로 했다. 창원에도 잘 안가고, 가더라도 KTX 타고 가니깐 더더욱이 고터에 올일이 없어져서, 거의 2년 만에 온 듯했다. 둘 다 아는 곳이 없어서 어딜 갈까 카톡으로 수많은 번뇌를 나누다가.. 밥과 커피를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고터 맛집으로 검색하면 뜨길래 이 곳에서 보자 했는데.. 알고봤더니 고터(지하철역 개찰구 기준)에서 꽤 멀었다. 흐엉. 더운날 땀 삐질삐질 흘리며 파워워킹했다. 서울성모병원 가는 방향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한참을 걸어가야나온다.. 2021. 6. 22.
[캠핑/태안] 2021.05.15 2번째 캠핑~~ 난민캠핑st로 첫 번째 캠핑을 했던 신랑과 나는 한 달간 캠핑용품 쇼핑에 들어갔고, 단단히 무장(?) 후 2번째 캠핑으로 태안을 갔다. 집에서 차로 20분도 안걸리는 광명이케아도 귀찮아했는데, 캠핑 용품 사야된다고 주말에 야무지게 이케아도 다녀올 정도의 열의(?)를 갖고 쇼핑을 했다. 새조개 브런치 먹고 사진 한방. 썰물이라 바닷물이 빠졌는데 묘하다. 원래 근처 수목원에 들렀다가 산책하고 캠핑장으로 향하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바로 캠핑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서 들러서 필요한 것을 샀는데, 쇼핑도 쇼핑인데 구경할만한 곳이었다. 식자재도 좋고 꽃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무엇보다 여기 매장 안에 있는 카페 커피가 굉장히 맛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 2021. 6. 22.
홍성 남당항 이슬네 수산 맛있는 녀석들의 왕왕팬 맛둥이인 나 그리고 그런 나랑 결혼한 죄로 울 신랑은 매주 맛있는 녀석들을 보고 있다.(껄껄) 먹는 것에 진심이지만 많이 게으른탓에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맛있는 녀석들이 나온 곳을 쫓아 다니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곳이 나왔을때에 그 주변 여행도 하기 괜찮다면 방문하려고 지난 겨울 부터 결심했다. 그래서 군산에 이어 이번이 2번째~ ㅋㅋ 홍성 새조개가 너무 먹고 싶음 + 근처에 있는 태안에 캠핑 하기 좋음 의 콜라보레이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가게 되었고, 그 여행의 시작은 새조개 샤브샤브 되시겠다. ㅋㅋ 평이 좋길래 가본 이슬네수산. 블루리본 마크가 아주 믿음직스럽다.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곳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저녁메뉴로 알맞은 샤브샤브였지만, 먹성 좋은 ..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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