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006 선릉 브레드오크(Bread Oak) 밀가루를 조금 멀리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이후로 방문을 안하던 브레드오크. 그런데 요새 아무 거리낌없이 밀가루를 섭취하고 있다. 심지어 하루에 한끼도 쌀을 먹지 않은 경우도 발생하는 상황. 이에 더욱더 나의 결심을 다잡자가 아닌, 에라 결심을 포기하자의 상태로 변경. ㅋㅋㅋㅋㅋㅋ 난 모 아니면 도 인 여자니깐 ㅋㅋ 그리하여! 정말 간만에 내가 좋아하는 브레드오크를 오게 되었다. 브레드 오크의 외관사진. 이번에는 잊지 않고 외관 사진을 찍었다. 우하하 느리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블로거. 브레드오크가 있는 건물 자체는 오래된 건물인데, 인테리어를 잘해서 브레드오크가 있는 1층은 참 산뜻하다. 주인아저씨는 인테리어비용에 눈물 좀 머금으셨겠지만...ㅎㅎ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여튼, 가게를 드나들때마다 기분이 좋.. 2014. 7. 29. 서래마을 크래프트브로스 탭 하우스 지난 일요일, 서초중학교에서 조주기능사시험을 쳤다. 이번에는 공부도 안하고, 2년전에 시험을 위해 샀던 책에도 없는 내용이 나온덕에 우수수 틀렸다. (그래도 가까스로 합격, 휴 이젠 실기 준비를 해야할 차례). 힘겨운(?) 시험을 끝내고 서래마을 크래프트 맥주집으로 시원하게 한 잔하기로 했다. 암요, 역시 술은 낮술이 최고지. 지인이 서래마을에 이태원에 있는 크래프트웍스탭하우스가 서래마을에도 얼마전에 생겼단 이야길 들었다며, 야심차게 데리고 갔는데 왠걸. 그냥 다른 맥주집. 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백두산 한 잔 마시나 했더니 ㅋㅋ 껄껄껄. 위치는 서래마을 퀴즈노스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다. 우리가 2시쯤인가 가게에 도착했는데, 이제 막 오픈을 했는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요렇.. 2014. 7. 28. [구글애드센스] 잡담 79 구글애드센스 첫 수익을 보았다. #1 구글로부터 다음과 같은 e-mail을 받았다. 이런 메일을 받는 다는 것은, $100을 차곡차곡 모았다는 뜻! 날아갈듯이 기분이 좋았다. 작년 9월에 구글애드센스 계정을 발급받게 되었으니, 거의 1년인셈. 아아, 난 연봉 100달러인 여자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 여름에 다시 100달러를 받을 수 있길 바라며 히히. SC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했다. 구글애드센스의 광고료를 지급 받을때, SC은행의 외환계좌로 받을때에만 유일하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들었기 때문이다.(SC 은행은 300불 미만에서만 무료, 타 은행은 금액에 상관없이 1만원씩. ) 그리고 받게 된 요 깜찍한 디즈니 통장. 천조국의 은행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만 ㅋㅋㅋㅋ 겨울왕국의 엘사가 그려진 통장도 있다고 하는데 난 그냥 깜찍한 .. 2014. 7. 26. 이대 카모메식당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회사에서 지원을 해줘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도 상관없는데(빵빵한 sponsor덕에 교통비의 상한선은 unlimited!), 택시를 타면 멀미가 너무 심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이대역으로 가다가 카모메 식당을 발견했다. 예전에 모교 근처에 생겨서 한 번 가보았단 카모메 식당. 이대점을 보는 순간 카모메 식당이 체인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경희대점은 옛날 엣적에 없어졌다.) 추억이 동해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기로 했다. 저녁타임 손님으로는 내가 첫 손님인 것 같다. 깔끔한 디자인. 추억속 느낌이랑 똑같다. 가게의 2면이 거울로 되어 있어서 가게 바깥을 구경할 수 있다. 어떤 여자 손님 한 분이, 나 홀로 먹는 것을 보고는 가.. 2014. 7. 25. 이전 1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 2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