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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014 Korea23

[제주여행_2014/03/14] 4. 월정리 해변에서 잉여짓하기 성산일출봉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향하는 동일주 버스를 타면, 오래 지나지 않아 월정리에 갈 수 있다. 사람들이 그렇게나 월정리 해변, 월정리 해변, 하길래 얼마나 좋길래 다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지 궁금해져서 방문하게 되었다! 월정리 정류장에 도착! 월정리 정류장 바로 뒤편에 소낭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해있었다. 소낭게스트하우스도 꽤나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던데 어떨지 궁금하다. 다음에 하룻밤 묶어보아야 겠구만 ㅎㅎ 여울목 게스트 하우스, 달에 물들다 게스트 하우스. 이름도 참 예쁘고 표지판도 참 예쁘다. 딱 여심을 흔드는 마케팅이구만? ㅎㅎ월정리 해변의 인기로 인해, 근처에 게스트 하우스가 많이 생겨났나 보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밭. 월정리 정류장에서 월정리 해변까지는 나름 거리가 있.. 2014. 4. 12.
[제주여행_2014/03/14] 3. 우도에서 다시 자전거 타기 성산일출봉에서 다음 일정은 배를 타고 우도에 가기. 우도 역시 5년만의 방문이다. 엄마아빠와 즐거운 추억(엄마아빠 그리고 나, 그리고 다른 아줌마 아저씨 커플이 정자에서 우도산 땅콩을 까먹다가.. 우지끈 소리와 함께 정자가 무너져 내렸었다 ㅋㅋㅋㅋ 정말 쓰나미라도 난 줄 알고 깜짝 놀랬었는데, 지금 가보니 정자 위치에 가게가 들어서 있었다. :p )이 깃들어져있는 사랑스러운 우도! 성산일출봉에서 우도로 향하는 배가 있는 성산항까지는 가까웠다. 도보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가볍게 걸어가기로 했다. 너무 현지인처럼 하고 돌아다녔는지, 어떤 여자분 한 분이 우도행 배를 타려면 어디로 가야 되는지 물어보기까지 했다. 기뻐야해 되는 걸까.. 흠. ㅋㅋ 가는 길에 만난 오리고기 집의 재미있는 간판. 명품 도날드.. 2014. 4. 9.
[제주여행_2014/03/14] 2. 5년만에 찾은 성산일출봉 제주도를 다녀오면, 그래도 여행기를 꼬박꼬박 올리고는 했는데.. 요 몇주 정말 미친듯이(!) 바빠서, 제주도 사진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이제 좀 숨쉴만 하니깐 부지런히 업데이트 해야지 ㅎㅎ 안녕프로젝트 게스트하우스의 건물 외관. 옛 농가를 개조해서 만든 집이라고 하는데, 블로그에 들어가면 공사하는 과정의 사진들도 업데이트 되어 있다. 보는 재미가 쏠쏠. 마당에 핀 이름 모를 꽃. 단렌즈에 재미 붙여서 의미없이 사진 한장 ㅋㅋ 집 밖에는 이렇게 직접 제작한 안내판이. 앙증맞다. ㅎㅎ 안녕프로젝트를 찾아가기 위한 이정표(?) 구멍가게. ㅎㅎ 할아버지 한 분이 가게를 보고 계신데, 들어갈때마다 다정하게 말을 걸어 주신다. 오늘의 일정은 성산일출봉과 우도. 5년전 엄마와 아빠와 함께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 2014. 4. 7.
[제주여행_2014/03/12-13] 1. 다시 오게 된 안녕프로젝트 게스트하우스 간만에 제주여행, 1월은 날씨도 너무 추웠고 할일도 너무 많아서 제주 출장을 당일치기로 다녀갔었다. 그리고 2개월만에 다시 내려온 나의 사랑 제주도♥ 이번엔 제대로 즐겨주겠다며, 하루 휴가에 주말 이틀까지 꽉차게 붙여서 다녀왔다. 하하, 항상 싫다가 제주도 내려올때만 우리 회사가 좋다. ^^ 2014.03.12 도심공항에서 첫 리무진 기다리며 커피 한잔. 할리스 커피는 대학교 졸업이후로 마셔보지 않았는데(학교 앞에 할리스 커피숍이 있어서 갔던 것 외에 찾아 마시진 않는 커피), 정말 쉣이었다. -_-; 뜨내기 장사라서 그런가? 과장이 아니라 정말 쓰레기 맛이 났다. 심지어 그란떼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너무 가벼워서 뚜껑을 열었더니 저렇게나 양이 적게 들어 있었다. 아아.. 내 오천원.. 그리고 도착한 제주.. 201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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