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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121

[제주여행_2013/05/25] 1. 제주 고내리, 무인까페 산책,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하쿠나마타타 제주에서 힐링 중! 너무 좋다. ㅎㅎ 화요일 업무 때문에, 월요일 휴가쓰고 토요일에 내려왔다. 지난번에는 2일밖에 놀지 못하였지만 이번에는 부지런(?)을 좀 떨었더니, 3일 연속 제주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었다! 첨엔 11시 비행기인줄 알고 엄청 조바심 내며 10시 30분 넘어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하면서 보니 내가 예약한 것은 11시 25분 비행기! 다행이면서도 동시에 조금 씁쓸했다... 두달만에 오게 된 제주. 확실히 그때보다는 날이 많이 더워졌다. 먼저 게스트하우스에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에서 서일주 버스에 탔다. 지난번에 애월쪽에서의 일몰이 그렇게나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이번 숙소는 애월쪽으로 정했다. 게스트하우스는 하쿠나마타타. 평이 꽤 좋은 곳이라 기대를 하구 갔다. :) 터미널에서 하.. 2013. 5. 28.
2013/05/14 양재천 요즘 산책 겸 달리기를 하기 위해, 자주 가게 되는 양재천. 같은 장소인데도 각각 새벽과 저녁에 달라 보이는 장소, 익숙한 장소임에도 마음가짐에 따라 낯설어 지기도 하는 장소. 사실 양재천이 아닌 모든 장소가 그렇겠지만, 요즘 꽂힌 곳이 이 곳이라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이 너무 신기했던 새벽. 모든 것이 신기해 보이는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의 표현대로 서글퍼 지는 저녁. 2013. 5. 16.
2013/05/05 청계산 요즘 휴일에 청계산 등산가기에 맛들렸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다녀왔던 청계산을 일요일에도 다녀왔다. 예전에는 등산을 끔찍하게 싫어했던 내가 요즘 등산을 좋아하는 것은, 산을 오를때의 그 느낌이 너무 좋다고나 할까? 산을 사랑하는 일반 산악인과 다르게 나는 산을 오를때 그 땀을 쫙 빼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그래서 내려올때는 사실 좀 재미가 없다. :( 게다가 청계산이 좋은 이유는 나같은 등산 꼬꼬마들에게 오르내리기 너무 쉬운 산. 예전에는 1시간 40분이면 오르내렸는데, 요샌 살찍고(....), 운동도 안하고(...) 했더니 이젠 2시가 20분...ㅋㅋㅋ 열심히 오르내리며 청계산 날다람쥐어 칭호를 뺏어와야겠군 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일요일도 아침에 눈뜨고 침대에서 조금 뒹굴거리다가 청계산으로 향.. 2013. 5. 6.
[남해여행_2011/06/06] 2. 아기자기한 다랭이 마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은 그림일기를 쓰는 기분이다. :) 옛날 어릴 적으로 돌아간 기분. 그리고... 옛날 사진 보는데 웃겨 죽을 것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죤 재미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날밤새며 하드 다 털어 옛날 사진 감상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티지 돋는 마을. 버스를 기다리며, 차가 전혀 지나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점프. 난 시도했는데 몸이 무겁고 노쇠하여.......... 젊은 지현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한 다랭이마을에 드디어 도착.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다랭이 마을. 예쁘다 :) 고소공포증때문에 구름다리를 건너지 못하는 나를 유혹하는 손길. 아..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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