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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 간만에 가고 싶어서 브런치 카페를 검색했더니 독보적으로(?) 나오는 광합성 카페. 처음에는 광고글인가 의심을 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블로그에 올린 글이었다. 그렇다면 가보겠다며 약속 장소로 이 곳으로 정했다.
카페 이름답게 가게에 식물이 많다. 최근에 방문했던 플라워 카페 블로엠마냥 식물이 가득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막상 그렇지는 않았다.
2017/01/29 - [일상/음식일기] - 신림 카페 블로엠 Bloem
심플한 인테리어.
오후라서 커피를 주문하지 않고 말차라떼를 주문했다. 꽤 맛있다. 담엔 아침 일찍 와서 커피를 마셔봐야겠다. 원래 햄토리에게 브런치를 사주려고 했는데 안 먹겠다고 쿨하게 말해서 음료만 ㅡ.,ㅡ 브런치 카페로 검색해서 왔는데..
하루에 판매되는 개수가 한정되어 있다는 티라미수. 운 좋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다. 치즈가 제대로 진하다. 그런데 느끼하지가 않다. 결국 내가 다 먹음. ㅡ,.ㅡ 망원동에 독특한 가게들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폭풍 수다 +추위 때문에 산책을 못했네. 조만간 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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