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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도 맑음216

20190723-26 ​20190723​드디어 펼쳐든 숨. 두둥. 당신 인생의 이야기보다 재미있을 것인가. 하지만 몇장 읽다가 자기 전까지 핸드폰 게임을 했다고 한다.......... ㅋㅋ 20190724​​월욜날 남자친구랑 싸우고 삐진 이후로 꽁해서 수요일까지 암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꽃다발을 들고 한약국에 방문을 하셨다. 흥 꽃이 참 예쁘구만. 수국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그런건 몰랐다고....... ㅡ,.ㅡ 화해라는 꽃말을 가진 개망초를 달라고 꽃집에서 이야길 했더니 그런건 없다고 '진심'의 수국과 '영원한 사랑'의 리시안을 주셨다고 한다. 개망초라니.......... ​지난주에도 갔던 샤브샤브집에서 또 처묵처묵하고​상도목장가서 처묵처묵하고. 그렇게 처묵처묵하며 화는 눈녹듯이 사라졌다고 한다. 사실 꽃들고 .. 2019. 7. 27.
20190722 ​2019.05.19 당시의 알로카시아. 화원에서 막 사와 분갈이를 마친 상태였다. 가격은 8,000원이었나? 관엽식물에 한참 관심을 가질 때라 극락조를 사면서 요놈도 매력있어 보여서 구매했다.​그리고 2019.07.22 일자 알로카시아. 우리 집으로 올 때 당시에 있던 작은 잎 하나는 시들시들해져서 저렇게 몸통과 합일(?)​이 되었다. 2개월동안 총 4개의 잎이 자라났다. 잘커서 좋네~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알로카시아의 잎이 너무 많으면, 영양이 잎으로 쏠려서 몸통 부분이 굵게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하여 오래된 순서대로 잎 3개를 잘랐다. 자를 때에는 몸통 부분에서 한 뼘 정도의 길이를 남겨두고 잘라야 한다고 한다. 남은 부분은 한달동안 천천히 사그라든다고 하는데, 한 번 지켜봐야겠.. 2019. 7. 23.
20190716-21 20190716 요즘 ​식물이에 미쳐있는 중. 작년에는 미세먼지 잡아먹는다는 식물 위주로 관심, 올 초에는 잎 넓은 관엽식물 위주로 관심, 그리고 이제는 다육이로 넘어왔다. 올망졸망하고 깜찍한 다육이들에 넋이 나가 있다가 어느덧 정신차리고 보니..요렇게 열개가 집에 배송되어 있을 뿐이고.. 허리가 좋지 않아서 무거운 화분을 싫어해서 항상 플라스틱 화분만 고집했는데, 요즘은 토분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 푸르딩딩한 식물에는 붉은 토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플라스틱 화분을 하나 둘씩 토분으로 변경하고 싶어서 몇개는 토분으로 교체를 했지만, 역시 크기가 커지면 무겁다. 큰 화분들은 그냥 플라스틱 화분에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토분은 흙이 바싹 바싹 잘 말라서 물 주는 재미가 또 .. 2019. 7. 22.
20190712-15 ​20190712 옆가게 사장님이 주신 부추전. 손님이 많이 없으니 굶어 죽을까봐 주변 분들이 자꾸 먹을 걸 가져다 주신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20190713 ​ 한달만의 독서모임이 있었다. 이번 독서모임이 좀 더 기대(?)되었던 것은,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분이 신청을 하셨다는거였지~! 애긔엄마이지만 본인이 더 애긔같아서 깜짝 놀랬고, 그 분이 추천한 책이 다음 모임 선정도서가 되었다. 음하하 싫든 좋든 다음 모임은 강제로 나오시겠지 ㅋㅋ 간만에 간 홍대는 여전히 사람이 많고 활기가 넘쳤다. 끝없는 인파에 늙은 나와 남자친구는 혼이 나갈 지경이었지만, 그럼에도 활력을 얻고 와서 기분 좋은 나들이었다. 가끔씩 오니깐 홍대도 좋구나. 하하! 20190714 간만에 언니네 약국 근무. 전날 잠을 4시간정.. 201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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