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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140

[육아일기] 203일 사과 3 2023.02.05 오전 쌀 단호박 소고기 양배추 애호박 사과 120ml 오후 쌀 소고기 양배추 완두콩 당근 사과 110ml 분유 625ml 오늘 새벽 창원에서 출발 서울에 10시쯤 도착했다. 새벽에 출발했더니 그 시간이 원래 잠을 자는 깜찍이는 고맙게도 잘 자주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을때 잠깐 깼지만, 휴게소 수유실에서 분유수유하고 출발했더니 다시 꿀잠에 빠졌다. 귀여워 ㅎㅎ 오늘로써 사과 테스트 끝. 내일 부터는 배다. 창원 집에서 아기 요거트를 가지고 오지 못해 오늘 아가한테 주지 못했다. 사과+요거트 조합이면 입술을 쩝쩝거리며 잘 먹었는데 ㅜㅜ 서울로 돌아오니 언제 창원집에 있었나 싶다. 신기하네. 2023. 2. 5.
[육아일기] 202일 사과 2 2023.02.04 오전 쌀 소고기 단호박 시금치 당근 애호박 80ml 간식 요거트 사과 50ml 분유 630ml 오늘은 내가 외출을 하느라 오후 이유식을 먹이지 못했다. 확실히 이유식을 안 먹으면 분유를 잘 먹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점차 이유식의 양은 늘리고 분유는 줄여야 하니깐.. 내일은 장거리 이동이 있어서 아마 또 이유식을 한번 밖에 못 먹을 것 같기는 한데, 우리 먹돌이는 그래도 이유식을 다시 낯설어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껄껄. 오늘 남편이 서울에서 내려왔다. 다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서울로 간다. 나의 꿀같았던 휴가도 이제 안뇽 ㅠㅠ 마지막 만찬. 엄마가 아기 봐주신다고 해서 중국집 가서 짜장면에 탕수육을 먹었다. 국일성이라는 곳인데 이곳 참 맛있다. 굳이 운전해서 찾아가서 먹을.. 2023. 2. 4.
[육아일기] 201일 무 3 사과 1 2023.02.03 오전 쌀 소고기 당근 시금치 양배추 무 80ml 오후 요거트 사과 70ml 분유 730ml 어제와 달리 요거트에 사과를 넣어줬더니 쩝쩝거리며 잘 먹는다. 너도 이제 요거트의 맛에 빠졌구나~ 아기 치즈도 있던데, 그건 돌 이후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아무리 아기용이더라도 나트륨 함량이 어느 정도는 될 것 같고, 고 맛을 보면 다른 맛 없는 이유식은 안 먹을 것 같단 말이지.. 엄마랑 순두부집에서 외식을 했다. 요즘 자주 나가는 편인데, 창원은 서울처럼 날씨가 춥지 않음+ 주차하기 편해서 차가지고 나가기 좋음과 무엇보다 아기가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고 본인도 그러고 다른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장난감도서관에 장난감 반납하러 가서 라운지에서 조금 놀다왔다. 어린 아이들이.. 2023. 2. 3.
[육아일기] 200일 무 2 2023.02.02 오전 쌀 소고기 청경채 시금치 당근 양배추 무 100ml 오후 쌀 단호박 소고기 시금치 애호박 브로콜리 무 90ml 분유 550ml 요거트 5섯 숟가락 무 역시 알러지가 없는 듯 하다. 내일 오전에는 사과를 먹여볼 계획이다. 할머니랑 있으니 알러지 테스트 기간이 짧아진다. 😅 쿠팡으로 아기 요거트를 주문해서 오늘 처음 먹여봤는데, 오만상을 다 쓰며 먹는다. 이렇게 신맛은 태어나서 처음이겠지 껄껄껄. 오늘도 응가 세번. 먹이고 씻기고 재우면 하루가 간다.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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