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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134

[육아일기] 201일 무 3 사과 1 2023.02.03 오전 쌀 소고기 당근 시금치 양배추 무 80ml 오후 요거트 사과 70ml 분유 730ml 어제와 달리 요거트에 사과를 넣어줬더니 쩝쩝거리며 잘 먹는다. 너도 이제 요거트의 맛에 빠졌구나~ 아기 치즈도 있던데, 그건 돌 이후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아무리 아기용이더라도 나트륨 함량이 어느 정도는 될 것 같고, 고 맛을 보면 다른 맛 없는 이유식은 안 먹을 것 같단 말이지.. 엄마랑 순두부집에서 외식을 했다. 요즘 자주 나가는 편인데, 창원은 서울처럼 날씨가 춥지 않음+ 주차하기 편해서 차가지고 나가기 좋음과 무엇보다 아기가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고 본인도 그러고 다른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장난감도서관에 장난감 반납하러 가서 라운지에서 조금 놀다왔다. 어린 아이들이.. 2023. 2. 3.
[육아일기] 200일 무 2 2023.02.02 오전 쌀 소고기 청경채 시금치 당근 양배추 무 100ml 오후 쌀 단호박 소고기 시금치 애호박 브로콜리 무 90ml 분유 550ml 요거트 5섯 숟가락 무 역시 알러지가 없는 듯 하다. 내일 오전에는 사과를 먹여볼 계획이다. 할머니랑 있으니 알러지 테스트 기간이 짧아진다. 😅 쿠팡으로 아기 요거트를 주문해서 오늘 처음 먹여봤는데, 오만상을 다 쓰며 먹는다. 이렇게 신맛은 태어나서 처음이겠지 껄껄껄. 오늘도 응가 세번. 먹이고 씻기고 재우면 하루가 간다. 2023. 2. 2.
[육아일기] 199일 무 1 2023.02.01 오전 쌀 소고기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무 120ml 오후 쌀 소고기 단호박 청경채 애호박 시금치 무 90ml 분유 430ml 단호박 없이도 이유식을 잘 먹는 깜찍이. 이제는 한번에 100ml은 무난히 먹는 것 같다. 이유식 시작한지 40일 정도 되었는데 정말 빠르게 늘어난 듯. 역시 우리 먹돌이.. 👍🏻 단호박이 없어도 잘 먹는 걸 보니 많이 먹었던게 단호박탓만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이유식 양이 늘면서 응가를 진짜 자주 본다. 지난 새벽에는 아기가 엎드린 상태로 나를 자꾸 치길래 왜 그런가 해서 봤더니 기저귀에 오줌이 새서 옷과 이불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그런데도 울지 않고 자는 엄마를 툭툭 건드려서 깨운 우리 아들이 너무 대견해서 오구구 했는데.. 기저귀 갈아 입히자마자 응.. 2023. 2. 1.
[육아일기] 198일 단호박 3 2023.01.31 오전 쌀 소고기 시금치 청경채 양배추 애호박 100ml 오후 쌀 소고기 양배추 단호박 120ml 분유 565ml 단호박 킬러 깜찍이. 단맛에 빠져 다른 이유식을 먹지 않을까봐 오늘은 소고기와 양배추 큐브도 넣었다. 생각해보니 양배추도 달달하구나.. 오늘은 간만에 외출을 했는데, 우리 깜찍이는 정말이지 다른 사람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카페에 있는데 너무 다른 테이블을 들여다봐서(유모차 탈출할 기세) 민망할 정도이다. 나중에 걸어다니고 말할수 있으면 옆테이블 가서 케잌 얻어먹을 것만 같다;; 요즘 이유식을 많이 먹어서인지 응아를 하루 세번은 기본으로 본다. 그말인즉 최소 하루 세번의 목욕이다. 휴.. 살려주세요 아드님. 엄마에게 큐브 이유식을 말해줬더니 매우 좋은 방법이라며 매일매일 나..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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