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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134

[육아일기] 182일 쌀 소고기 청경채 브로콜리 고구마 2 2023.01.15 오전 60ml 오후 100ml 분유 445ml 어제는 신명나게 열두시까지 먹더니 오늘은 또 분유수유 줄어듬. 그와 함께 이유식을 엄청나게 먹었다. 고구마가 들어가니 확실히 맛있나보다. 빨리 안 주면 자기가 용기를 핥으려고 용기를 잡고 끌어당겨 입을 넣으려고 한다. 먹는거 보니 내아들이 맞구나… 고구마 미음을 너무 잘 먹어서 후에 채소들은 안 먹을까봐 괜히 걱정된다. 오늘은 이유식 큐브를 잔뜩 만들었다. 설에 창원에 내려가면 일주일 있다가 올 예정이다. 큐브틀을 가져가서 만들수 없으니 이유식을 미리 만즐어서 가지고 갈 예정이다. 고향간다 얏호! 깜찍이는 이제 혼자 스스로 앉을 줄 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혼자 뒤집고 엎드리고 후진하고 앉는 거 보면 참 신기하다. 2023. 1. 15.
[육아일기] 181일 쌀 소고기 고구마 2023.01.14 오후 60ml, 분유 865ml 계획은 오늘부터 3일간 양배추를 테스트 할 생각이었는데, 미리 사두지 못해서 집에 있는 고구마를 선택했다. 남의편이 소고기를 갈아서 사온 바람에(딴에는 나의 일을 덜어주려고 갈아 달라고 했단다. 나의 일을 덜어 줄 마음이 있었다면 애시당초 내가 이유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하고 실제로 만들때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졌었겠지만..) 요즘은 계속 토핑 이유식이 아니라 죽 이유식 중이다. 미리 만든 큐브와 함께 소고기를 갈갈갈 해야하기 때문이다.(갈아온 소고기는 6개월 아이가 그냥 먹기에는 또 엄청나게 알갱이가 크다) 여하튼 오늘 달달한 고구마를 더해서 줬더니 엄청 좋아하는 눈치였다. 거의 다 먹어갈때쯤 안하던 구역질을 해서 혹시 먹기 함든다 싶어서 분유물을 좀.. 2023. 1. 14.
[육아일기] 180일 쌀 소고기 브로콜리 청경채 3 2023.01.13 오전 60ml 오후 60ml 분유 500ml. 이로써 청경채 테스트도 끝. 내일부터는 양배추로 넘어가야지. 오늘은 비가와서 밖에 나가지 못했다. 하루종일 애랑 집에 있으면 시간이 잘 안가는데, 막상 돌아서고 나먼 벌꺼 하루가 끝났어…? 싶다. 요즘 깜찍이는 낮잠을 정말 안 잔다. 낮잠 뿐만 아니라 밤잠도 줄었다. 환장할 노릇이다. 다른 아기들은 밤잠 12시간은 기본에 낮잠도 두시간씩 연달아 잔다는데.. ㅠㅠ 아오… 뭐 어떻게 해야 자는지.. 오늘 태어난지 180일째. 다른건 다 필요없다. 잠 좀 자자 아들.. 2023. 1. 13.
[육아일기] 179일 쌀 소고기 브로콜리 청경채 2 2023.01.12 오전 60ml 오후 40ml 분유 705ml. 근래들어서 가장 많이 먹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응아도 아주 푸짐하게 싸주셨다. 이날은 관악구 육아센터 아이랑 낙성대점에 다녀왔다. 도보로 갈만한 거리에 있어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서 패딩 우주복으로 꽁꽁 싸매고 다녀왔다. 귀여운 깜찍이. 한 타임당(하루 3타임) 한시간 반 정도 가능하고 총 5가구가 머무르다 갈 수 있다. 나는 중간타임(1:30-3:00)을 신청하고 갔다. 홈페이지 주소 https://www.gwanak.go.kr/site/gwanak/03/10307010000002019121710.jsp 관악구청 관악구청 www.gwanak.go.kr 사실 아이를 놀게 하는 것보다 거기에 가서 다른 엄마를 만나 소..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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