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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45

커피 페니커피 로스터스 예전 회사 댈님이랑 사당역에서 급만남. 거리때문에 사당역에서 만났던 것이라, 둘 다 사당역에 대해서는 아는 곳이 한 곳도 없었다. 저녁 식사를 하고 부른 배로 사당역을 돌아다니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프랜차이즈 커피숍말고 개인 커피숍은 없는것이다. 될대로 되려무나, 사거리를 건너고 종횡무진을 하며(그 와중에 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검색해 볼 생각은 또 안 했음..) 발견한 이 곳. 가게가 너무 예뻐서 입구에서 바로 이 곳으로 결정했다. ​ ​ ​ ​ 가게가 너무 예뻤다. 꽃이 가게를 잔뜩 채우고 있었다. 보아하니, 꽃꽃이 클래스도 있는 듯 했다. 꽃꽃이 배우고 싶다던 예전 회사 동기가 생각났다. 위치가 좀 애매하려나? ​저녁이라서 밤에 못 잘까봐 티를 마시려고 했다. 여기 커피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2016. 8. 9.
홍대 칼디커피(Kaldi coffee) 참숯 로스팅 커피가 특징이라는 칼디 커피. 많은 커피 용품들이 가게를 가득 채우고 있다. 커피 용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함께 있는 카페. 그리고 주문한 Cold brew. 로스팅을 고를 수가 있는데, 참숯 로스팅으로 골랐다. 주문하면서 참숯으로 로스팅을 하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냐고 물었더니, 점원분이 산미가 날아가고 쓰고 강한 맛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찐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로스팅 방법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cold brew는 Surfers paradise에 갔을때 방문한 Paradox coffee roasters 가 첨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때 마셨던 것처럼 커피의 진한 맛이 잘 담겨져 있는 커피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은 차원이 달라. 이거 넘 좋아............+_+ 2016. 5. 31.
홍대 Tailor coffee 홍대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한 일요일. 그리고 약속시간보다 1시간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방문한 Tailor coffee. 분점이 몇개 있다고 하는데, 1호점은 요렇게 반지하에 위치해있다. 심플한 장식, 예쁘다. 내부가 멜번의 카페 느낌이 물씬. 가만 보니 falt white의 메뉴가 있다. 역시 그럼 그렇지. :-) 주문할때 쿠폰을 만들어 준다는 말에 흔쾌히 예스를 외쳤다. 자주 올지는 미지수이지만, 자주는 오고 싶은 카페. 그리고 플랫 화이트. 얼마만인지, 거품도 부드럽고 커피맛도 아주 좋다. 첨엔 고소한 맛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끝맛은 산미가 감돈다. 우와........... 가격도 4000원 밖에 안하고 맛도 최고다. 요런 카페들만 우리집과 회사 근처에 득실득실 댔으면 좋겠다. 왜 마음에 드는.. 2016. 5. 30.
신림 카페후 집 근처 종종 가는 카페. 종종 간다기보다, 평일에는 아예 못 가고(새벽 여섯시에는 문을 안 열어서..), 주말에 운동가기전에 여기서 꼬박 커피를 사서 지하철을 탄다. 집 근처에 몇군데 커피숍을 가봤었는데, 내 입맛에는 가장 여기가 맞았기 때문이다. 따뜻한 라떼랑 아이스라떼만 마셔보았는데, 가격대비(라떼가 3000원 아이스라떼가 3500원?) 맛이 참 좋다. 그래서 쿠폰도 만들어서 쿠폰에 매주 쿠폰에 도장을 채워가고 있는 중이다. :-) 우유가 너무 많은 것 같고 좀 커피맛을 진하게 느끼려고(이미 투샷이라 주말에 쓰리샷 마시느니 우유량을 줄이는 걸 택함) 종종 주문할때 우유를 좀 적게 넣어 달라는 주문을 하곤 했었다. 그리고 오늘. 어김없이 운동가기 전에 들러서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는데, 남자직원 한 분..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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