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77 [남미여행_2012/05/01] 29. 발빠라이소(Valparaiso)와 비냐델마르(Vina del mar), 레냐까(Renaca) 월요일은 참 힘들구나... ㅠ_ㅠ 눈을 뜨자마자 테라스로 달려나갔다. 계속 보고 싶은 아르마스 광장을 내려다보기 위하여. 내 바로 옆 침대를 사용하던 viviane은 언제 왔는지 씻지도 않고 기절한 듯이 자고 있었다. ㅋㅋㅋㅋ 산뜻한 광장의 모습을 볼 것 이라는 나의 기대와는 달리, 어제 박람회의 여파로 광장에 쓰레기가 흩날리고 있었다. ㅎㅎ 봐도봐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아르마스 광장. 이 날은 전날 룸메였던(룸메긴 했지만 밤새 클럽에서 노시느라 인사만 나누었던 ㅋㅋ) viviane의 추천으로 발빠라이소와 비냐델마르를 가기로 했다. 발빠라이소는 산티아고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거리에 있는 옛 항구 도시이다. 출발하기전에 다음 날 악마의 와이너리로 유명한 꼰차이또로 와이너리를 방문하기 위하여, 홈페.. 2013. 4. 9. [남해여행_2011/06/06] 2. 아기자기한 다랭이 마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은 그림일기를 쓰는 기분이다. :) 옛날 어릴 적으로 돌아간 기분. 그리고... 옛날 사진 보는데 웃겨 죽을 것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죤 재미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날밤새며 하드 다 털어 옛날 사진 감상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티지 돋는 마을. 버스를 기다리며, 차가 전혀 지나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점프. 난 시도했는데 몸이 무겁고 노쇠하여.......... 젊은 지현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한 다랭이마을에 드디어 도착.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다랭이 마을. 예쁘다 :) 고소공포증때문에 구름다리를 건너지 못하는 나를 유혹하는 손길. 아.. 2013. 4. 7. [남해여행_2011/06/05] 1. 싱그러운 남해로 고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사진을 다 뒤지는 중인데 정말 재미있는 것이 많다. ㅎㅎ 앞으로 더 악착같이 사진을 찍어서 일상을 남겨야겠어! ㅎㅎ 6월 4일, 지현이와 고터에서 버스를 타고 남해에 도착. 그런데... 둘다 대책 없는게 숙소알아보기, 숙소 예약따위 전혀 하지 않고 내려갔었다. 동네에 찜질방은 있겠지 했는데 찜질방도 없어 뭔놈의 동네가 ㅋㅋㅋㅋ 나름 시내 번화가인데도 찜질방이 하나 없다니. 완전 멘붕. 스마트폰으로 각종 검색으로 온갖 모텔과 여관을 돌아 다녔으나, 헐.. 뭔가 이상한 곳 뿐이다. 겨우 마음씨 착한 목욕탕집 아주머니를 만나 목욕탕에 딸려 있는 가족실? 뭐 그런 용도로 쓰이는 곳에서 잠을 잘 수 있었다. 정말 용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다 이런 성격이라서.. 2013. 4. 7. [남도여행_2010/05/04] 4. 처음 가본 광한루와 전주 한옥마을. 얏호, 드디어 한개 완료 하는 여행 포스팅이 존재하다니. ㅋㅋㅋㅋㅋㅋ 담양에서 버스를 타고 달려 남원에 도착. 진짜 여행중 제일 예쁜 광한루! 춘향이와 몽룡이가 아니더라도, 사랑이 피어나게 할 곳이었다. 사방에 커플이라서 혼자간 처자는 조금 안습............ 개인적으로 나의 이몽룡은 파란눈동자에 금발머리였으면 좋겠다. 광한루에서 서성이고 있었다면 한뚝배기 하자고 말이라도 걸었을텐데. 이것만 타면 신분상승이 가능하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달려온 전주 한옥마을. 사람들이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이유를 도착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너무나 예쁘게 조성되어 있던 전주. 때마침, 재현오빠가 이 곳 약국에서 일하고 있던 중이었다! 전국에서 일하고 있어서 아주 좋아 :) 북촌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느낌이.. 2013. 4. 7. 이전 1 ··· 379 380 381 382 383 384 385 ··· 39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