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육아일기141 [육아일기] 165일 쌀+브로콜리 미음/ 쌀+브로콜리+소고기 2022.12.29 오전에는 쌀+브로콜리 미음을 줬고 20ml 좀 안되게 먹었다. 야채만 있어서 맛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 오후에는 소고기 큐브를 하나 넣어줬더니 60ml를 다 먹었다. 다 먹어서 못 준다고 했더니 용기를 잡고 입을 들이민다. 와우.. 쏘고기가 먹고 싶었구나. 엄마가 맨날 허여멀건한 죽과 채소만 줘서 안 먹은거였구나.. 앞으로는 꼭 소고기를 잊지 않으마.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밤 잠투정 없이 애가 잠들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매일 최소 한시간은 울다가 잠들었는데. 오늘 총 3번의 낮잠 중 2번의 낮잠이 한시간 반씩 잤는데, 그 이유 때문일 수도 일을 것 같다. 항상 낮잠을 토끼잠을 자서 피곤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밤잠 들기전에는 피로가 누적되어 짜증이 폭발했으.. 2022. 12. 29. [육아일기] 164일 쌀+브로콜리 2 2022.12.28 오늘은 쌀+브로콜리 2일차. 오전에는 20ml안팎으로 먹었고 오후에는 40ml안팎으로 먹었다! 나날이 숟가락으로 먹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리고 분유는 여전히 잘 안 먹는다. 오늘은 이유식+분유 합해서 600을 겨우 먹었다. 분유를 왜이리 잘 안 먹을까. 그 이전에는 감당안되게 먹어서 걱정했고, 요즘은 걱정되게 먹는다. 힝. 월요일에 놀러온 지인이 선물해준 식판이 배송되어 왔다. 이렇게나 빠르다니, 배달의 민족 대한민국의 서비스에 또 한번 놀란다. 식판은 후기 이유식이나 가야 사용할 일이 있겠지? 그래도 곧이다. 시간 참 빠르다. 2022. 12. 28. [육아일기] 163일 쌀+브로콜리 1일 2022.12.27 첫 날은 오만상을 다 찌푸리더니 이제는 곧잘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1일 2회로 늘렸다. 그래봤자 합은 30-40ml 정도로 1회 목표량 밖에 되질 않는다. 전날 양을 늘린다음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횟수가 먼저고 그 다음 양을 늘 려야 된다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아하~ 그러게?‘ 라는 깨달음이 왔기 때문이다. 참고한 동영상 그래서 이유식을 횟수를 2회로 하면서 앉아서(분유는 요즘 매번 누워서 먹는다) 숟가락으로 먹는 연습을 더 많이 하는 방법을 택했다. 매우 합리적인 생각인데 왜 이걸 생각 못했을까? 브로콜리 미음은 첫번째는 매우 잘 먹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좀 짜증을 내서 바로 이유식을 치워버렸다. 그래도 하루 두번이나 먹어주다니, 착한 내새끠~~ ㅎㅎ 입주변.. 2022. 12. 27. [육아일기] 162일 찹쌀미음2 2022.12.26 오늘은 찹쌀미음2 테스트. 아무 문제 없었다. 곡류라서 2일만 하고 내일부터는 쌀미음+브로콜리 큐브로 예정. 낮에 친구가 놀러와서 간만에 남편을 제외한 인간어른과 대면으로 수다를 떨었다. 확실히 리프레쉬가 되었다. 아기가 보채도 덜 피곤했다. 이런 저런 다양한 소재로 많은 이야기를 했더니 뇌가 핑핑 돌아가며 작동하는 기분이다. 이게 사람 사는 거지… 휴. 2022. 12. 2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6 다음 반응형